김제 묘지개장 뿌리가 감싸고 있는 목렴에 대해서


김제 묘지개장 뿌리가 감싸고 있는 목렴에 대해서

Grave service Partner Ⅱ 여러가지 형태의 염(廉) 염(廉)이라는 말은 어쩌면 생소한 개념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제 묘지개장과 같이 파묘를 할 때 고인이 물에 잠겨있거나(수렴 水廉), 나무뿌리가 침범하여 감싸거나(목렴 木廉), 겨울철에 유해가 꽁꽁 얼어있거나(빙렴 氷廉), 광중 내부에 벌레로 가득하거나(충렴 蟲廉), 유해가 불에 그흘린 듯 까맣게 출토(화렴 火廉)되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유해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염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모든 고인의 유해가 이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깨끗하게 황골(黃骨)로 출토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염이 드는 현상은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음택풍수와 관련돼있다고 추측만 할 뿐입니다. 앞전에는 화렴과 수렴에 대해서 글을 작성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제 묘지개장 할 당시에 나무뿌리가 고인을 감싸고 있는 목렴(木廉)의 현상을 보여드리고 어떠한 절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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