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돼서 복싱을 시작했습니다만 #34


서른이 돼서 복싱을 시작했습니다만 #34

타이틀 복싱 엠버서더 시켜줘 복싱 34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주 풋워킹 연습도 많이 했고, 연타 내는 연습도 많이했다. 실전 스파링을 조금씩 시작했다. 맞는것보다 두려운건 부상을 당할 것 같은 생각이 날 붙잡는다. 아직 허리, 엄지가 완치는 아니다. 그래도 가벼운 스파링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파워잽을 위해 하체 정강이, 종아리, 발목 훈련을 열심히 한다. 하체 스트레칭과 함께 햄스트링 강화 그리고 줄넘기를 자주 해주고 있다. 이번주는 두번의 스파링, 체력의 한계, 풋워크의 한계 등 한계를 많이 느낀 주다. 하지만 나름의 긍정적인 피드백도 있다. 3R 이상의 라운드도 소화할 수 있는 체력도 가졌고, 앞으로 경기 운영하는 것도 조금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엔 광군제 때 타이틀 복싱글러브인줄 알고 샀는데, 흉내를 낸 다른 브랜드더라. 싸게 샀으니 열심히 샌드백 쳐서 글러브 터트려야겠다. 아무튼 백글러브 장만!! 8온스 장갑인데 손에 딱맞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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