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감사일기

나의 첫번째 감량목표가 무사히 도달했다 계획했던 다이어트를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나라서 더 뿌듯하고 뜻깊다 많은 수치가 내려 간 것은 아니지만 6kg를 꾸준함만으로 다른 다이어트보조제나 힘든 운동 없이 해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나에겐 생각지도 못한 결과치이다 더 큰 수확은 폭식의 횟수가 극히 줄었다는 것 배부름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 너무 감사한 일이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기록하고 타인에게 알리면서 더 나를 다잡을 수 있었다는 그 점 역시 감사한 일 7월의 마지막 날에 이런 기록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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