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였어 / 박혔어 / 배겼어.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였어 / 박혔어 / 배겼어.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였어 / 박혔어 / 배겼어. 저 위 문장에서는 박였어, 박혔어, 배겼어 이 중 과연 어떤 단어가 맞는 말일까요? 손에 굳은살이 박이다. 엄마 손가락 마디마디마다 굳은살이 박였다. 이렇게 '박이다'라는 동사를 써주어야 합니다. '박이다'는 자주 쓰거나 사용해서 그 습관이 몸에 밴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표준대국어 사전에 박이다의 의미는 1.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2.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귀에 못이 박히다가 맞을까요, 박이다가 맞을까요? 기존의 사전에는 '못이 박이다'가 맞다고 나온 사전도 있고, '못이 박히다'가 맞는다고 나온 사전도 있습니다. 그러나 표준대국어 사전에는 '귀에 못이 박히다'는 말이 관용어가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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