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만연필 케이스 명품이 되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내가 만든 만연필 케이스 명품이 되다 [포항 오유가죽공방]

내가 만든 명품 만연필 케이스 저희 처제가 펜을 어디서 선물을 받았다고 그냥 들고 다니면 볼품없다고 케이스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이렇게 케이스를 만들었어요~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들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까 예쁘네요 오쌤이 누가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그러면 그냥 만들어 줘요 저는 이렇게 안만들어 주거든요~ 뚜껑 열어서 찍었는데. 베지터블 느낌 그데로 살리는게 더 예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순수한 가죽 느낌 그데로 살려 봤어요~ 가까이서 이렇게 찍어 봤는데.

흠.. 역시 베지터블 가죽은 뭘만들어도 품위가 있어보여요 뒤에 디테일입니다.

바느질 역시 미싱한것보다 퀄리티가 좋아요~ 미싱을 하게 되면 아랫실이 살찍씩 보이거든요~ 손바느질과 미싱을 구분하는 방법이 뒤집어 보면 밑실이 보인답니다. 펜을 이렇게 꽂아 .....


원문링크 : 내가 만든 만연필 케이스 명품이 되다 [포항 오유가죽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