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성동 "음식이 있는 풍경"


대전 신성동 "음식이 있는 풍경"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갈증이 커져가던 요즘 오랜만에 보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음식이 있는 풍경을 찾았다. 이 곳도 데이트 장소로 괜찮은 장소라는 생각도 든다. 저녁 식사를 거의 끝낼 무렵에 앞 앞 테이블을 보니 케이크를 열고 계시던데 과연 그런 무언가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도 충분해보이고. 2번 코스를 추가 차지 없는 메뉴로, 트러플 파스타를 추가했다. 부라타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카프레제 샐러드가 맛있다고는 자주 느끼지 않는 편이라서. 따로 추가주문한 트러플 파스타를 언제 주실지 여쭤봐 주시는 건 비록 메뉴얼에 나와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접객, 다이닝이라는 측면에서 큰 장점. 메인인 스테이크와 함께 부탁드렸다. 아페리티프는 둘 다 이날 술을 마시지 않아서 오렌지 주스로 대체. 부르스케타. 뭐랄까 아주 다양한 주 재료가 사용되진 않았지만 토마토와 크림치즈를 돋보이게 하는 선에서 뛰어난 조리를 했다고 생각한다. 연어, 가지등의 여러 큰 매력을 가진 재료들을 토마토 부르스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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