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가계부 양호했다. 사람은 보통 살아온 그대로만 살아가네.


2022. 4. 가계부 양호했다. 사람은 보통 살아온 그대로만 살아가네.

4월은 무난하게 지나갔다. 하지만 오히려 두려운게, 5월의 지출. 벌써 약속이 너무너무 많이 잡혔고, 앞으로도 꽤 생길 예정이다. 코시국에 조용한 성격의 나는 조용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것이 코로나 블루라며 우울증을 유발한다 하여도 나는 잘 적응해서 잘지내고 있었는데, 코로나 끝날기미가 보이자마자, 세상은 이렇게나 떠들썩해지고 있다. 길바닥에 나가보면 머리통밖에 안보이더라. 참신기하게 어떻게 전염병이 잠잠해지는 순간이 이렇게 날씨가 좋은 봄이라니 혹시 소비 극대화를 위해, 이 시기가 적격이라고 판단한건가. 판단의 주체는 전염병의 신인가 인간인가. 인간이라면 권력인가 풀뿌리인가. 아무튼 4월도 그럭저럭 잘 지냈다. 기름값이 너무 비싸져서 꽤 큰 비율로 늘어난 상태가 유지되고 있고, 부동산 유지보수 비용에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었지만, 나의 가계게 파괴적인 정도는 아니었다. 고정지출 : 582,927원 나 정말 알 수없는 것이 이번달에도, 수도요금과, 가스요금이 나가지 않았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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