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산 가덕도 입니다. 부산에서 가까우면 30분 멀면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캠낚의 명소입니다. 이렇게 친수공간이 조성된 이후에 자주 방문 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아주 많아서 분위기가 좋아요. 낚시만 하기에는 물고기가 별로 없는데 여유롭게 캠낚이 목적이라면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멀리 거가대교의 조명이 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방파제로 가는 길 다리의 조명이 아주 밝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네요. 입구에서부터 약 350m를 걸어 방파제의 끝 흰등대까지 왔습니다. 밤에도 낚시를 즐길 수 있을만큼 조명이 밝게 켜져있어요. 낚시대를 던져놓고 걸어온 방파제를 돌아봅니다. 비가올때도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한 채비는 카드채비에 지렁이를 달아서 던져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제일 밑 바늘을 장어가 물고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길이는 짧지만 꽤 두꺼운 붕장어들이 올라옵니다. 낚시가 잘되는 것 같아서 거가대교 방향으로 원투낚시를 던집니다. 물살이 세서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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