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봄낚시 도다리포인트와 도다리쑥국


진해 봄낚시 도다리포인트와 도다리쑥국

2020년 봄, 도다리 포인트를 찾기 위해 진해바다를 다녔습니다. 정말 도다리 개체수가 많이있습니다. 꽝을 치는 날도 있지만 잡히는 날은 평균적으로 4~5마리는 올라오는데 그 중에 2짜후반에서 3짜가 넘는 손맛좋은 녀석들도 꼭 나오는 것 같습니다. 채비는 봉돌 20~25호에 세이코바늘 12~14호로 조금 작은 바늘을 사용합니다. 비거리가 길수록 여러포인트를 찔러볼 수 있지만 결국 진해의 봄도다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많이 잡히네요. 진해도다리포인트는 전부입니다. 해마다 잘 잡히는 포인트는 달라지는 것 같지만 꾸준히 잘나옵니다. 진입이 힘들기는 하지만 우도에서의 조과는 항상 좋았던것 같습니다. 우도는 어종도 다양하고 개체수도 많이있나 봅니다. 도다리는 손질해서 살짝 말려서 쑥과 함께 쑥국을 끓이면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들깨가루를 넣으면 걸죽해지면서 고소한 맛이 더해지네요. 초겨울 도다리시즌이 시작되었고 금어기 이후 봄도다리 낚시가 시작될텐데 항상 풍성한 조과를 주는 진해낚시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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