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미(가오리) 원투낚시미끼는 보리멸!


간재미(가오리) 원투낚시미끼는 보리멸!

남해지역 원투낚시를 하다보면 심심하면 올라오는 어종이 보리멸이다. 우리지역에서 보리멸은 초여름부터 잘잡히는 어종이지만 최근에는 겨울에도 심심하면 올라온다. 가을에는 보리멸을 생미끼로 양태를 노려보기도 하는데 보리멸포를 미끼로 쓰면 어떤 어종이 잡힐까? 생미끼를 쓰면 장어, 성대가 잘 잡히는데 겨울~초봄에는 특별한 어종이 입질을 잘한다 특히 다른 어종을 미끼로 쓰는 것보다 보리멸을 미끼로 쓰면 잘 잡히는 어종이 있는데 바로 간재미다. 간재미는 생미끼에 특히 잘잡히는데 크기와 미끼 크기와 상관없이 잘 잡힌다. 간재미는 바닥에 있는 미끼를 몸으로 덮어서 사냥하기 때문에 입질파악이 필요없이 자동으로 바늘이 입에 걸린다. 간재미는 체고도 높고 날개가 있어서 손맛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저항이 없기 때문에 질질 끌려나온다. 손질이 비교적 번거롭지만 흰살생선으로 비린내없이 아주 맛이 좋은 어종이다. 구이, 찜, 매운탕 등 어떻게 요리해도 좋다....



원문링크 : 간재미(가오리) 원투낚시미끼는 보리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