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넣은 수육 어떤 맛일까? 막걸리를 넣고 삶아낸 수육 맛이 궁금해서 한번 삶아봤어요. 성시경님이 하신 레시피를 봤는데 평소에 넣는 기본적인 재료를 넣고 거기에 다시마와 막걸리를 부으시더라고요. 저는 좀 다른 레시피로 해봤는데요 물은 한방울도 안 넣고 막걸리에만 고기를 삶아봤어요. 레시피는 아래 영상에서 참고해 주세요^^ 고기를 굽고 나서 삶았더니 자를때 으스러지는 부분 없이 예쁘게 잘리더라고요.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이 배어서 평소에 맛보던 수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누린내는 전혀 안났고요 고기의 식감도 좀 더 탄력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뒷정리 하고 환기 좀 시키니 집안에서 고기냄새가 안나서 이 점이 참 좋았어요. 같이 곁들여 먹은 겉절이는 오뚜기의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 양념으로 무쳐봤어요. 소금물에 배추를 절였다 물기 꼭 짜고 무쳤더니 괜찮더라고요^^ 오뚜기 겉절이 양념 후기:옥수수 솥밥 레시피 흰밥이 질리신 분들! 좋아하는 재료 넣고 무쇠솥밥 어떠셔요? 저는 반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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