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인정해야 하고 노력도 중요하다.


재능은 인정해야 하고 노력도 중요하다.

사람이 힘들어지면 무기력해지고 노력도 중단하고 재능을 탓하기도 한다. 나 역시 재능 없음에 한탄을 하면서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도 한다. 트레이너 생활을 하다 보니 재능에 대한 얘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들에게 재능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초등학교 1~2학년까지만 해도 '나 축구 잘해' 하면서 축구도 재밌어 하고 태권도도 재밌게 했었다. 태권도는 8년을 하면서 4품까지 합격하고 중학교 입학하면서 그만두었다. 중학생이 되니 태권도 다니는 또래 친구는 없고, 몸으로 하는 스포츠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깨달은 것이다. 요즘 축구나 농구는 하지 않냐고 물으니 잘 안되서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육체적인 재능은 어렸을 때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저학년 운동회 때 잘 달리는 아이들은 자세부터 다르다. 달리기도 배워야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지만 유아기에 달리기를 배우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확실히 타고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잘 달린다. 잘 안 되는 데 노력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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