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2022.12.29 - 30), 1편


에든버러(2022.12.29 - 30), 1편

전날 새벽 버스를 타고 아침 6시에 에든버러에 도착했다. 이날 일출이 8시 반인가였는데 해가 뜨기까지 너무 한참 남아서 뭘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예약한 숙소에 짐을 맡길 수 있나 한번 입구에 가봤는데 문이 안 열려서 일단 포기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서 삼각대로 사진 찍기 연습하면서 놀았다. 여전히 비가 왔다. Starbucks Coffee 47 Leith St, Edinburgh EH1 3AT 영국 방금 영업을 시작한 스타벅스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아아와 크루아상으로 간단한 아침식사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때우다 짐을 맡기려고 호텔에 들어갔는데 얼리 체크인을 시켜주셨다. 덕분에 찝찝한 몸을 씻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D 호텔에서 나오니 하늘이 좀 개어있었다. 되돌아보면 영국에 있는 동안 에든버러에서만 햇빛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유럽은 건물들이 정말 옛날 스타일이다. 그런 분위기 덕에 여행 온 느낌이 더 물씬 난다. 거리도 걸었다. 햇살이 비치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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