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2023.01.02 - 2023.01.05), 1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2023.01.02 - 2023.01.05), 1편

브리쉘에서 4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풍차가 네덜란드에 왔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숙소에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넘어갔지만 빠르게 짐을 풀고 암스테르담 시내로 나가보았다. 센트랄역 앞에는 이렇게 관광 가이드맵이 있었는데 지도에 운하가 많이 보여서 도시 구조가 신기하다고 느껴졌다. 멀리서 바라본 센트랄 역 운하가 같이 있어서 그런지 건물의 빛이 물에 반사되는 것이 아름다웠다. 딱히 계획해둔 것이 없어 시내를 그냥 걸어봤다. 네덜란드는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이다. 대마초 상점을 Coffee Shop 이라고 한단다. 커피마시려고 들어갔다가 다른 것에 취할 수 있으니 조심 운하에 비친 도시의 야경이 아주 이뻤다. 네덜란드에서는 이거 보려고 밤 늦게까지 계속 돌아다닌듯 길가다 스케이트도 탔다. 유럽은 도심의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있는 곳이 많았는데 좀 낯설고 부러웠다. 스케이트 백만년만에 타는 것 같았는데 너무 재밌었음 그냥 숙소에 풍차가 있길래 찍어봄 ...


#네덜란드 #네덜란드여행 #암스테르담 #여행 #유럽 #유럽여행 #해외여행

원문링크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2023.01.02 - 2023.01.05),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