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독감 유행


5월 독감 유행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고 있는 지금 우리 집은 다시 독감과의 전쟁이 벌어 졌습니다. 막내딸이 어디선가 독감에 걸려 왔습니다. 며칠을 앓더니 아내가 독감이 걸렸습니다. 다시 며칠 후 결국 저도 독감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지난 번, 코로나가 몇 번의 유행을 거치던 중 제일 큰 유행을 할 때 우리 집도 온 가족이 코로나를 겪게 되었는데, 그 때 걸린 순서도 이번 독감과 같습니다. 독감도 감기의 일종이고, 한 이틀 끙끙 앓다 보면 지나가는 계절성 감기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가 이번에 된통 당했습니다. 처음에 아 감기가 왔구나 싶었어요. 컨디션이 뚝 떨어지는 것이 몸도 으슬으슬 춥기 시작했거던요 그렇지만 그 정도로 약을 먹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눕는다거나, 우리집 감기약인 파뿌리와 생강 대추 달인 물에 꿀을 타서 먹는 부산함을 떨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날 기침이 더해 지면서 상태가 더 나빠졌습니다. 저는 그래 오늘 내일만 버티면 끝나는 거야 싶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이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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