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부산 재정착기, 나의 근황 5화 (거친 현장에서 피어나는 브로맨스)


힘들었던 부산 재정착기, 나의 근황 5화 (거친 현장에서 피어나는 브로맨스)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입사 동기 입사 동기로는 형과 동생이 있는데, 형은 예전에 치킨집도 하셨고, 요식업을 해오다 컨테이너 운송직을 거쳐 지금의 생산직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동생은 나와 결이 비슷한 사무직 재질(?)의 느낌이 나는데, 공기업에서 근무하다 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퇴사 후 몇번의 이직을 하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힘들만도 했을 법한게..... 범죄자가 출소 하면, 갱생을 위해 나라에서 지원하는 여러 제도를 안내하고 대면으로 상담을 하는 업무 였다고 한다. 사기업으로 치자면, 범죄자가 고객인 셈인 것이다.=_=;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고있는 상태에서 상담을 하게되며,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집으로 찾아가겠다~죽여버리겠다와 같은 협박도 받았다고 한다. 비록 개인시간이 극히 부족하고, 몸이 고되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낫다는 의견에 나도 심히 공감 되었다. (현장직이 정신적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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