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수영일기#4]갑자기 중급반으로


[야매수영일기#4]갑자기 중급반으로

그렇게 초급반에서 8월 3주차까지 킥판 발차기, 음파 호흡, 사이드 킥, 풀부이 끼고 자유형 등을 배웠고, 마지막 주는 대자연이 찾아와서 빠지고, 9월 첫날 갔더니 신규 회원분들이 엄청나게 오셨다. 초급반은 총 2레인을 사용해서 정원이 40명이 였는데 그게 꽉 찼더랬다. 준비체조를 하고 있으니 선생님이 조용히 슥 와서 "중급반 갈래요?" "아니요" 라고 했지만 선생님들 회의 끝에 초급반 절반 뚝 짤라서 우선 올라가고 정 아니다 싶으면 다시 내려 오란다. 그래도 다들 함께 간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멀리서만 봤던 중급반 선생님 뭔가 핸썸하다. 수영은 겨울에 꽃꽂이는 여름에 배우세요 #수영장 #중급반 #수영장승급 #수영강사 #9월수영장 #수영장저녁반 #초보수영일기 #수린이수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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