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수영일기#11]자유형 하체띄우기 고민하지마


[야매수영일기#11]자유형 하체띄우기 고민하지마

다시 2023년 9월 두 달 차 쯤으로 돌아가서.. 당시 자유형할 때 가라앉는 하체가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이었고 세상 하찮은 잔잔바리 킥과 스트로크 시작할 때 물 표면과 박수를 치는 이상한 쪼도 갖고 있었다. 하체가 가라앉으면 일단 물과 대차게 싸우면서 전진하는 느낌인데 그럴 거면 걸어가지 왜 힘들게 수영을 하니요?.... 배에 힘을 줘야 하나 허리에 힘을 줘야 하나 빼야 하나 킥이 약해서 가라앉는 건가.. 머리를 더 처박아야하나.. 온갖 고민과 유튜브 시청에도 정확한 답은 얻지 못한 채 강습 가서 시도해 보고.. 좌절하고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접영 위주 강습이 진행되었고, 접영에 정신이 팔려서, 자유형은 별생각 없이 왔다갔다 하는 개념으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나도 모르게 하체가 떠 있는 자유형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고민을 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접영을 하면서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연습이 되었고 그게 자유형까지 연결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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