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생각이 많아지는 날"


1월 4일 "생각이 많아지는 날"

오늘은 생각이 많은 날이었다. 월래 나는 심각할 정도로 생각이 많았는데 오늘은 유달리 생각이 더 많았다, 잘 모르겠다. 어렸을때 부터 나는 망상도 많았지만 유독 머리속이 무언가 항상 가득차있다. 그게 어떨때는 증오가 될 수 있고, 어떨때는 우울이 되고, 어떨때는 고통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 고민이 더 많을것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고민.. 대부분 10대 20대는 내가 무엇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고민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지 않은가.. 30대 중반에 들어스면서 정신과에 다녀오고 나서 머리 속이 그나마 덜 했는데.. 요즘에 다시 머리 속에 생각들이 꽉꽉 들어서는 것같다.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내 머리 속의 미로에 갇힌 기분이 든다.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는.. 두개골을 드릴로 뚫으면 수많은 생각들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면 어떨까? 오늘은 죽음에서 부터 내가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생각했다. 나는 그저 어릴때부터 예술가가 되고 싶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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