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오랜만에 엄마의 딸과 함께하는 외출"


5월 22일 "오랜만에 엄마의 딸과 함께하는 외출"

한달 전부터 애기 되었던 여행은 물거품이 되고 코엑스 나들이에서 다시 그냥 동네 마트 가는 걸로 좌천이 되었다. 휴... 내 이럴줄 알았다. 엄마의 딸이 좀 그래... 하여튼 그래서 오랜만에 장지동에 있는 가든파이브나 가게 되었다. 뭐.. 엄마도 살게 있다고 하니 그냥 가야지.. 우리집에서 걸어서 약 한시간 안되는 거리에 마트가 있다. 버스로도 가기는 가지만 어차피 하루에 한시간은 운동을 하는지라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꽤 좋은 방법이다. 인간에게 광합성은 필수불가분인 영양소다. 나무처럼 쑥쑥 자랄려면 필요하니 낮에 걸어야해.. 사실 동생이랑 서로 하는 일이 다르다보니 휴일이 맞지 않아서 또는 각자의 일이 달라서 한동안은 만나지 못했다. 가끔 집에 동생이 오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자주는 보지 않는다. 카톡도 잘 안한다... 이거는 그냥 서로 안친한게 아닐까? 뭐 형제 자매라고 해서 친하게 지내는 법은 없는데.. 사실 원래 둘다 카톡을 잘 안한다. 그냥 둘 다...


#30대 #월요일 #일기 #일상 #일상공감 #일상블로그 #일상에세이 #직장인 #직장인일기 #투기견모녀 #외출 #아빠제외 #싸움 #가든파이브 #가족나들이 #고래싸움새우등터짐 #공감 #그만하새우 #글귀 #나는새우 #매일 #세모녀 #화해

원문링크 : 5월 22일 "오랜만에 엄마의 딸과 함께하는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