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진정한 고독은 없다."


1월  22일 "진정한 고독은 없다."

음력으로 1월 1일 새해가 왔다. 나의 부모님은 아침일찍 자고 있는 나를 간접적으로 꺠우고 큰집으로 가셨다. 다시 잠을 들지 못하는 나는 얼떨결에 5시 50분에 일어나게 되었다. 어제 피곤해서 일찍자기도 했지만, 이왕 아침부터 무언가를 하자는 마음으로 일어났다. 아침에 삼각김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엄마가 혼자 있으니 밥은 해주고 가겠다는 것을 거절하고 내가 밖으로 나가서 하나 사온 삼각김밥과 아이스크림이다. 엄마는 혼자인 내가 걱정이 되는것 같다. 방안은 나뿐이니 고요하기만 하다. 아침에 해가 떠오르고 날이 밝았다. 하지만 거리는 조용하고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없었다. 가만히 앉아 있었다. 중간에 게임도 하고 일기도 썼지만, 왠지 집에 나혼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게 고독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 고독은 생각보다 별거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왠지 이 고요함이 싫지는 않았다. 시끄러운게 나는 개인적으로 싫다. 특히 책을 읽는데 텔레비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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