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무더운 날씨 집에만 있을래"


6월 12일 "무더운 날씨 집에만 있을래"

날씨가 비가 내릴 예정인지 매우 습하고 더웠다. 이상하게 비가 오기 전에는 항상 이상기온이라 느낄 정도로 더워진다. 물론 비가 내리기 위해서 고기압의 영향이 있기에 비가 내리는 거지만, 그래도 습하고 더운것은 정말 참기가 어렵다. 예전에 마카오에 갔을 때 우리보다 더 남쪽이라 정말 더운 곳이지만 그래도 한국의 여름보다는 나은 곳이었다. 그곳은 그리 습하지 않았기에 더워도 바람이 시원해 견딜만 한것이다. 왜 옛날에 아프라카 사람들이 여름에 한국에 놀러왔을 때 그랬다며 왜 이렇게 덥냐고? 이 시베리아보다 춥고 아프리카보다 더운 나라야! 하여튼 오늘은 집콕하기로 했다. 이유는 묻지마 밖에 나가기 싫으니까, 어차피 나가지도 못하기도 하지만 아.. 이런날에는 시원한 음료가 딱인데.. 밥먹기도 귀찮다. 점심에 라면으로 한끼 때웠는데 요즘 저녁을 거의 안 먹는 것 같다. 아침에 먹거나 안먹거나 점심은 꼭 먹는다.. -___-ㅋ 3끼는 못 굶어.. 입맛도 증발되고 인생의 행복도가 하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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