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위기를 기회로..."


7월 24일 "위기를 기회로..."

별거는 아닌데 아침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처음 왔을때는 전화를 못받아서 내가 걸었는데.. 학원이었다. 그런데 청전벽력같은 소식을 나에게 직원분이 전달해주었다. 안그래도 수업이 한번 미뤄졌는데 이제 두번의 수업을 미루겠다는 이야기이다. 어.. 그건 좀 아닌것같다. 물론 수업이 뒤로 미뤄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내가 일하기전에 수업을 들을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수업을 들었는데.. 엥... 이렇게 미뤄지면 정말 내가 수업을 듣는게 정말 힘들어진다. 사실 원래 계획대로면 일하고 나서 한 이주 안되게 일과 수업이 겹치고 마무리가 되었어야하는데... 하루가 미뤄지고 두번더 미뤄지만 사실상 3주를 일다니면서 수업을 들어야한다. 그건 너무 무리가 심해서 안 하고 싶다. 말하지만 일하고 수업을 듣는것 자체도 힘들지만 가장 짜증이나는 것은 일끝나고 집을 들렸다가 가는게 아니라 당연히 일끝나고 가니까 밥을 먹어야한다. 그래 .. 식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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