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3일 오전 10시 2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본문 남쪽은 바다에 면하고, 서쪽은 김해시 장유면과 창원시 진해구, 북쪽은 양산시 물금읍과 김해시 대동면, 동쪽은 울산광역시 서생면·온양읍에 접한다.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다. 대한민국 남동단의 관문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450km, 대한해협을 끼고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와 약 250km 떨어져 있다. 1군 15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1000번지이다. 1876년 일본에 의해 개항장(開港場)이 된 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고 경인공업지대와 더불어 2대 공업지대의 하나인 남동임해공업지대의 중심도시가 되어 서울권에 버금가는 부산권을 형성하였다. 직접적인 영향권은 경상남도 일원으로 볼 수 있으나, 교통망의 발달로 간접적인 영향이 전국적인 범위에 미치고 있어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창원시·진주시·사천시·통영시 등의 도시가 산업·문화 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포항시·경주시·제주도·진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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