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불시착한 청동오리

안녕하세요 하이청년이에요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나요? 정말 당황하고 시골스러운 경험이 있어 간단하게 적어보네요 똑똑 잠옷바람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박스를 주셨어요 박스가 덜컹덜컹해서 이건 도대체 뭐지?하고 열어봤더니 청동오리가 떠억 하니 있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청둥오리의 얼굴을 못찍었네요 ㅠ 정말 당황한 손 보이나요 튀어나올까봐 놀래서 잡았어요 놀란맘도 잠시 상자안에서 오리가 힘들었는지 헐떡헐떡거려서 오리를 진정시키기위해 물을 준비했어요 꿀떡꿀떡 먹는 모습이 묘하게 귀엽더라구요 오리도 오리만에 매력이있나봐요 물을 먹고 진정이 되었는지 상자를 박차고 나와서 오리와 술레잡기를 하며 겨우겨우 잡았어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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