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동 56번지 신통기 재개발구역 임장후기

오늘은 숭인동 56 일대를 둘러보기로 했다. 주말에는 놀러다니듯이 동네를 찾아보고 임장 다니는 재미가 붙었다. 창신역 주변이지만 동묘앞역에 내려서 올라가기로 했다. 동묘앞에 내려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동묘앞역에서 내리는건 처음인듯하다. 잘 모르는 동네는 왠지 설레는 느낌이 있다. 천지인 아파트 뒤쪽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 보기로 했다. 구경하듯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종로57길? 오랫동안 있었던 칼국수 가게가 처럼 보인다. 먹어보지 않아도 맛집인걸 느낄 수 있다.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요일이 휴무인듯하다. 동묘역 팥죽 맛집 : 종로 57길 21년 12월 동지를 앞두고, 친구와 종로57길 오래된 팥죽 명가를 방문했습니다. 신당역에도 전통있는 팥죽 ... blog.naver.com 여기가 이제 출발점이다. 그냥 스쳐지나가서 몰랐는데 사진을 보고 여기가 봉제공장인걸 알았다. 숭인동이 봉제공장이 많은 지역인걸 다녀와서 알게되었다. 길을 따라 이리 저리 둘러본다. 책? 낭만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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