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막힌 시행사·시공사...부동산 미분양 침체 여파


돈줄 막힌 시행사·시공사...부동산 미분양 침체 여파

커져가는 PF대출 경고등 건설·시행사도 보릿고개 우려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신호와 함께 주택 분양 시장이 거래 실종, 가격 하락을 겪는 가운데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사와 시행사의 재무 건전성도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은 미분양이 늘면서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초 전국 기준 1만5000여가구 수준에서 8월 말 3만2722가구로 급증했다. 대구(8301가구) 경북(6693가구) 전남(2503가구) 경남(2042가구) 등 지방(2만7710가구) 물량이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금리 오르고 부동산 경기 침체에 돈줄죄는 금융권 미분양 늘고 돈줄 막힌 시행·건설사, 줄도산 가시화 대구MBC edited by kcontents 대구에서 시작한 분양 시장 침체 현상이 다른 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대구의 초기분양률은 18%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98.6%) 대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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