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먹자골목 술집 누룩, 석쇠불고기 | 모토이시 입성 실패 |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는 술집 2차 후기..


전주 송천동 먹자골목 술집 누룩, 석쇠불고기 | 모토이시 입성 실패 |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는 술집 2차 후기..

정말 오랜만에 술을 마시게 되었다. 누룩이라는 곳에 갔는데, 생각보다 인터넷에 리뷰가 없어서 메뉴를 한참이나 들여다봤다. 결국 우리가 주문한 것은 석쇠불고기 생각보다 맛있었다. 기본안주?같이 나오는 두부김치도 맛있었다. 다만 내가 너무 오랜만에 술을 마시다보니 안주 먹을 시간이 없었다. (가게 안은 조금 어두운 편!) 2차 삘받은 우리는 모토이시를 가기로 한다. 되게 맛있고 비싸보였는데, 자리가 없어서 실패했다. 그리고, 한참을 헤매다 한 가게에 들어감. 자리마다 pad가 세팅되어있어서, 쉽게 주문했다. 차돌박이 뭐.. 차돌박이 뭐를 주문한 거 같은데... 음... 갑자기 H도 불러서 셋이 마시게 되었다. 이렇게 정보 없는 글을 남기는 것은 그냥 이 날 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생각해보면 쓸떼없는 소리를 많이 했다. 그녀가 다시 나랑 술을 마셔줄까 의문이지만 다시 마셔주길 바란다 ㅋㅋ 요새는 일 할 때 전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거 같다. 예전의 나는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티를 내지 않...



원문링크 : 전주 송천동 먹자골목 술집 누룩, 석쇠불고기 | 모토이시 입성 실패 |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는 술집 2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