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품을 내주던 일기장 같은 마음을 배우는 중! 책'아깽이를 부탁해'


우리는 언제나, 품을 내주던 일기장 같은 마음을 배우는 중! 책'아깽이를 부탁해'

어느날 동이는 엄마에게서 방학동안 할머니 댁에 있으라는 지령(!)을 받습니다. 미혼모인 엄마는 동이를 혼자 키워왔고 회사 문제로 이사를 해야하는데, 집을 구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할머니 댁은 말 그대로 시골 촌구석. 어느새 죄 쌍둥이가 되었는지 브로콜리 머리모양을 한 할머니들속에서 동이는 하루종일 휴대폰만 들여다보며 시간을 보내는데요. 엄마의 잔소리는 안들어서 좋은데 휴대폰 말고는 모든것이 따분한 세상. 그런데, 동이의 휴대폰을 호시탐탐 노리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모든게 싫고 귀찮기만한 동이의 눈에 이 고양이가 귀엽게 보일리 없겠지요. 동이와 느티는 앙숙처럼 으르렁거리는 사이가 됩니다. 출산이 임박한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사람인 동이를 잘 가지고 노는(!) 듯한 고양이의 이름은, '느티'. 할머니께서 고양이에게 '느티'라는 이름을 붙여주신 건, 느티를 이 동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휴식처인 느티나무 아래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인데요. 젤리, 나비,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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