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 : 아수라프로젝트 1시간 후기


창세기전 모바일 : 아수라프로젝트 1시간 후기

게임을 가장 순수하게 즐겼던 시절은 아마 누구든 학창시절을 뽑을듯 싶다. 나역시 그렇고 그당시 했던 게임 중 인상적인 장르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SRPG 장르였다. 게임 시장 주도권을 서구 개발사들이 가져오기도 했고, 시간이 흘러 유행이 끝난 SRPG 장르지만 그 즐거웠던 시절이 떠올르기도 하고, 가끔 출시되는 게임이다 보니 신작이 나오면 관심이 간다. 비추 1/5 옛추억에만 기댄, 안일한 SRPG 모바일 게임 정작 그 시절 창세기전 원작은 해본 기억이 없다. 당시 악튜러스를 필두로한 손노리 팬이었고, 굳이 찾아서 해보진 않았다. 다만 스토리를 누군가 소설로 엮어논 것을 보긴 했다. 세월이 지나 그 스토리마저 표절로 뒤범벅된 불명예를 알게 되었지만 어찌됬든 신작 출시라길래 발매일에 바로 설치후 실행했다. 첫 인상은 애매했다. 3D베이스긴 한데 굳이, 3D로 만들어야 할만큼의 비주얼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원작처럼 2D로 만드는 게 예산도 절약하고 더 화려한 표현이 가능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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