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과 맥주, 소주


주량과 맥주, 소주

술은 주로 알콜성분으로 인해 인체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 알콜 성분은 단순히 간독 작용을 하는 것 외에도, 인체의 혈당량을 감소시켜, 당분이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 뇌기능, 심폐기능, 근력 등 전신기능에 장애를 준다.

따라서 술이 강한 사람들은 알콜에 대한 분해력이 우수하고, 당분 대사가 잘 되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알콜은 일단 간에서 두단계로 분해되어 물의 형태로 배설되는데, 이런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사물이 완전히 물로 분해되지 않고, 혈중에 떠다니게 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인체에 있어서는 독작용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이유는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의 수 차이 때문이다. 즉 알콜 분해효소가 많은 사람들은 같은 양의 술이라도 더 빨리 완전히 분해하지만, 효소가 적은 사람은 당연히 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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