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엽다고 만지면 즉사!! 국내에서도 발견된 푸른고리문어


작고 귀엽다고 만지면 즉사!! 국내에서도 발견된 푸른고리문어

문어의 일족으로 일반적인 크기가 밤송이보다 작을 만큼 보통 문어보다 작고, 특징으로 노란몸에 선명하고 푸른 고리의 무늬가 있다. 표범문어나 푸른점문어로도 불리며, 아열대 지방의 따뜻한 바다에 서식한다.

겉보기에는 작고 약하며 모습이 귀여워보이는 푸른고리문어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맹독 때문이다. 푸른고리문어는 보통 복어가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맹독의 하나인 테트로도톡신이 있다.

게다가 이 독을 문어 자신이 사냥용으로도 쓰니 문어의 이빨에 독이 있으며, 심지어는 조금 떨어진 표적에 독을 발사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푸른고리문어는 크기가 작은 데다가 평상시엔 보호색으로 위장하니 문제다.

따라서 재수없으면 의도도 안 했는데 이 문어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 만일 푸른고리문어가 공격받거나 지나친 접근에 위협을 느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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