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세 가지 위기2 (무리수의 등장)


수학의 세 가지 위기2 (무리수의 등장)

위기 2 피타고라스 학파가 수학계에서 지존자리를 지킬 때 터졌던 무리수의 개념.이런 의문을 품은 자는 죽였다고 하죠. 고대 수학자이며 철학자, 그리고 신비주의자로 알려진 피타고라스(Pythagoras, 기원전 570경-479 경).

그를 신처럼 따르던 추종자들은 비밀 집회를 통해 수학을 비롯한 피타고라스 지식의 정수를 전수 받았다. 현재 알려진 피타고라스의 가장 큰 수학적 업적은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제곱은 다른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는 내용의 '피타고라스 정리'다.

그런데 바로 이 내용 때문에 피타고라스 추종자들의 신념에 커다란 동요가 일고, 급기야 동료 한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얘기가 전해진다. 피타고라스는 에게해의 사모스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섬을 지배하던 군주의 폭정을 혐오한 나머지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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