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은 정말로 대의를 위해서 유비를 따라 나섰을까??


제갈량은 정말로 대의를 위해서 유비를 따라 나섰을까??

연의중심으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삼국지의 최대 이벤트이자, 뛰어난 사람을 얻기위해 스스로 몸을 구부리는 유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삼고초려이죠. 이 내용은 제갈량의 출사표에서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유비가 미천한 자신을 찾아와줘 그 은혜가 하늘과 같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단 유비 뿐만 아니라 예부터 천하의 대인을 찾아갈때는 그가 비록 뛰어난 군주이더라도 스스로 찾아가서 몸을 굽히는 태도를 취했는데요, 주나라의 무왕이 태공망을 찾아갈때도 그러했습니다. 또한 조조역시 삼고초려를 했고, 초나라의 항우도 범증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특히 연의를 보면 제갈량은 유비가 천하를 통일할 운이 아님을 스스로 깨닫고 유비를 피하다 나중에 유비와 함께 나서면서 '나도 범증의 운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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