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사건 '돈봉투 만찬 사건'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사건 '돈봉투 만찬 사건'

2017년 4월 21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특별 수사본부 간부 6명을 데리고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안태근 검찰국장등 검찰국 간부 3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안태근 국장은 동석한 수사팀 간부 6명에게 70만~100만원씩, 이영렬 지검장은 검찰국 1, 2과장에게 100만원씩을 격려금으로 줬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책임자였던 이영렬 지검장과 우병우 사단으로 분류되는 안태근 국장이 우병우 구속수사를 마무리하고 소속 간부들과 함께 만찬을 하면서 금일봉을 주고받은 상황이라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검사(법조인)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국장은 검찰내 이른바 Big4라고 불리는 요직중 요직이다.

그런데 다른 Big4인 대검중수부장은 폐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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