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주의자도 인정한 맛있는쌀 '소문난농부 현미찹쌀' ft.5kg

난 백미보다 잡곡이나 현미를 좋아하는 편인데 밉상 밉짱은 백미주의자. 하지만 난 밉짱에게 백미보다 잡곡이나 현미가 몸에 좋다며 오만가지 이유를 대며 찹쌀현미를 먹어보자고 꼬시고 또 꼬셨다. "난 현미찹살은 까칠한 느낌이라 별론데." 밉짱아, 니가 더 까칠해... 까칠한 소리 넣어두고 찹쌀현미 한번 잡솨봐. 이런 미종차별주의자야. 그리고 찹'살'이 아니라 찹'쌀'이야!! 왜 쌍시옷을 쌍시옷 발음을 못해... ㅜㅜ 참고로 이 쌍시옷 발음이 안돼는 경상도 사람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내 주변엔 역으로 증가하는건가... 소문난 농부의 마음씨 소문난 농부는 마음씨도 소문이 난 거 같다. 택배 박스를 뜯자 이런 편지까지 들어있다. 그러니까 소문이 났지.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만큼 홍익인간 정신을 담아 리뷰를 쓰겠나이다. 현미찹쌀 5kg가 이렇게 깔끔한 포장에 들어있다. 사실 쌀은 마트에서 사면 들고 올 때가 문제다. 너~~~무 무겁다!! 그래서 쌀이나 물은 택배로 시키는 게 '현미'한 선택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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