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색깔이 너무 노랗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맑은 황갈색에서 소변의 성분과 농축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짙은 노란색 소변은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한 운동 후 탈수가 있으면 소변이 농축되어 평소보다 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과량 복용했을 때도 소변이 노랗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일과성인 상태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호전되지만, 소변이 지속적으로 너무 짙게 나올 경우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때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2. 단 냄새가 난다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면 당뇨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소변의 단 냄새는 당뇨를 진단하는 중요한 근거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병성 케톤산증 유전질환인 단풍시럽뇨병 탈수 효모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의약품 또는 보조제, 특히 비타민 B6 보조제를 복용할 경우에도 소변 냄새가 바뀌고는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을 제외하면 대부분 흔한 원인은 아닙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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