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싶었던 삼오반대표님을 만났던 썰

작년 10월 광고대행관련 유튜브를 쭉 둘러보던 중 눈에 띄는 썸네일을 하나 발견했다. 휴대폰하나로 월 17000을 번다는 영상이었고 솔직히 이렇게 생각했다. '한달에 1700은 매출이고 순수익은 더 적겠지 그리고 최대매출을 말한걸꺼야' 그렇게 영상을 클릭하고 봤는데 솔직히 좀 놀랐다. 진짜 소위말하는 '몸빵(노가다맞팔)'으로 팔로워를 빡세게 늘리고 그걸로 수익화를 실현하셨다는데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난 항상 최적의 효율(꼼수)만을 찾아 헤메는 꼼수탐색가인데 꼼수보다는 그저 계속 부딪치며 답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로그부터 다 찾아봤고 올리신 글들을 전부 읽었다. 진짜 하나도빠짐없이 그리고 일주일을 고민했다. '아 저사람 어떻게 만나보지 만나서 이거저거 좀 물어보고 싶은데' 잠시 얘기하자면 사실 대부분의 유튜브에 나오는 분들은 '교육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발판을 쌓아놓으려 출연한다고 생각해서 인스타보단 진짜로 '사업, 인생'에 관한 조언을 듣는게 더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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