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의 세계가 있다?


아이들만의 세계가 있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우리도 무언가 일에 집중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 처럼 아이들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나름의 생각들을 정리한다. 아이들도 어른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동등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의자에 가만히 앉아 무언가를 생각하는 중. 불러도 대답이 없다. 가끔씩은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이들이 무언가 놀이에 집중을 하고 있을 때가 있다. 집중을 하고 있을 때는, 아빠가 와도 관심이 없고 불러도 대답도 안 한다. 그만큼 놀이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경우, 나는 아이들이 나를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부모는 그러한 순간을 지켜보며 아이들의 행동을 존중해줘야 한다. 아이들이 열중하고 있는 그 순간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그 순간 만큼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상상을 펼쳐가며 또 한 단계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부르거나 건드리면 집중력이 흐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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