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에게 원망과 감사를


망각에게 원망과 감사를

이번 년에는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으나 빠르게 망각한 나와 무심한 시간은 흘러 여기까지 왔다. 다시금 자극을 받아 끄적거리는 습관을 길러보려 자판을 톡톡 건드려본다. 다짐하고 식어버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은 괜시리 잊어버리고 식어버리는 내가 원망스럽다. 그치만 나를 원망하긴 싫으니 망각을 원망해본다. 잊지말아야하는 것들을 많이 잊고 살았다. 잊고 잊혀진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사랑했고 예뻤고 소중했던 것들을 수도 없이 잃었고 잊었다. 예를 들면 어릴적 사랑했던 빨간색 미키마우스 이불처럼 말이다. 당시엔 가족여행을 가게 돼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되면 덩그러니 남겨진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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