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의 배신…한달새 쏟아진 신저가


리츠의 배신…한달새 쏟아진 신저가

#리츠 20개 평균 15.9% 하락 코스피지수보다 더 떨어져 "배당락에 보호예수 풀려 하락폭 더 키웠다" 분석 "대출만기 길고 차입금 적은 리츠 골라야 안정적 수익 가능" 약세장 속 피난처로 주목받아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들이 줄줄이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잇따른 금리 상승으로 배당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까지 겹치면서다. 일부 종목은 배당락일까지 겹치면서 낙폭이 더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코스피보다 더 빠진 리츠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SR켄달스퀘어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이리츠코크렙 등 13개 리츠가 이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상장 리츠 20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신저가를 찍은 셈이다. 금리 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리츠 수익률은 최근 시장수익률을 밑돌고 있다. 지난주(6월 27일~7월 1일) 국내 상장 리츠 20개 종목의 평균 등락률은 -3.5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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