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자금 유출 : 한달새, 105억달러


신흥국 자금 유출 : 한달새, 105억달러

#신흥국 #신흥국자금유출 #105억달러유출 5개월째 유출은 17년 만에 처음 외국 자본이 신흥시장에서 5개월 연속 빠져나갔다. 사상 최장 기간 자본이탈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와 미국 중앙은행(Fed)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 3~7월 신흥국 주식과 채권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이 380억달러(약 49조6600억원) 이상”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7월 한 달간 105억달러에 달하는 자본이 이탈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련 통계를 추적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5개월 연속 자본 유출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선진국 자본시장에서 발행된 신흥국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도 덩달아 급랭했다. JP모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 들어 현재까지 신흥국 외국환표시 채권 펀드(EM foreign currency bond fund)에서 회수해간 자금 규모는 300억달러에 이른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신흥시장에 대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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