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75% “주택 시장 비관적”, 65% “장기침체는 없을 것”…2008년과 닮은 듯 달라


전문가 75% “주택 시장 비관적”, 65% “장기침체는 없을 것”…2008년과 닮은 듯 달라

#부동산시장 주택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악재 속에 거래량이 줄면서 집값은 하락세다. 지난해 3월 12억4000만원에 팔렸던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79형(이하 전용면적)은 올 6월 2억4000만원 하락한 10억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84형은 이달 6억4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9월(9억8000만원) 대비 3억4000만원 하락했다. 그나마 최근까지 버티던 서울 강남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송파구 잠실엘스 84형이 지난달 22억5000만원에 거래돼 올 6월(24억원)에 비해 1억5000만원 하락했다. 세종·대전·대구 등지는 집값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세종 다정동 가온4단지e편한세상푸르지오 84형은 지난달 7억3000만원에 거래돼 2020년 11월(11억2000만원) 대비 3 억9000만원 하락했다. 지난해까지 이례적으로 집값이 폭등, 무주택자들이 고통의 늪에 빠진 것을 고려하면 완만한 집값 안정세(시장 연착륙)는 ...


#부동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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