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역수지 6개월 연속 적자


한국, 무역수지 6개월 연속 적자

#무역수지적자 9월 1∼10일 무역적자 24억달러 …25년만에 6개월 연속 적자 우려 9월 들어 10일까지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무역수지가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달까지 적자를 내면 25년 만에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2억4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추석 명절로 지난해 같은 기간(8.5일)보다 이틀 적었다. 1∼10일 수출입 통계는 단기성으로 조업일수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일평균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0% 증가했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수출의 주요 버팀목인 반도체가 1년 전보다 7.9% 증가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2020년 6월 이후 26개월 만에 감소한 바 있다. 석유제품도 11.7% 늘었다. 반면 승용차(-17.9%), 철강 제품(-36.4%), 무선통신기기(-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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