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1인당 추가분담금 2억 6천만원 늘어나


둔촌주공, 1인당 추가분담금 2억 6천만원 늘어나

#둔촌주공 #1인당추가분담금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이 재건축 공사 중단에 따른 값비싼 청구서를 받게 됐다. 공사비가 당초 2조6700억원에서 4조3000억 원대로 약 60% 넘게 오를 전망이다. 조합원당 추가 부담금이 너무 커 사업이 다시 표류할 가능성도 커졌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조합 측에 변경되는 공사도급액으로 4조3600여억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착공 이후 자잿값 등이 오르면서 공사 기간 발생한 비용과 공사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 등을 추가한 금액이다. 당초 공사비인 2조6000억원보다 약 1조7000억원 늘어났다. 이에 따라 조합원 수가 6100여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추가로 지급해야 할 공사비가 약 2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증액안은 재건축 공사가 중단된 직접적인 이유였던 공사비 증액안(5600여억원)보다 3배가 넘는 수준이다. 2020년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공사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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