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실리는 기준금리 年 3.5% 정점론

#기준금리정점론 韓銀, 기준금리 7연속 인상…14년 만에 최고 5%대 물가 여전히 높다 가공식품·공공요금 인상 여파 금통위, 물가에 방점 찍었지만 '금리 동결해야' 소수의견도 2명 최종금리 두고 쪼개진 금통위 경기침체 우려 커져 "인상 멈춰야" 美와 금리역전 고려 "한번 더 인상" JP모간 "한은 年 3.5% 동결할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13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금통위에서 이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3명이 연 3.5%, 나머지 3명이 연 3.75%의 최종 금리를 제시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이 13일 열린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은 것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경기 하강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긴축 속도를 늦추면서 금리 인상 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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