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대출 감소, 기업대출 증가


개인 신용대출 감소, 기업대출 증가

#개인신용대출 감소 #기업대출 증가 금리 상승과 가계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했다. 반면에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기업들의 대출은 늘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한 달 전보다 3000억원 증가한 1060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별로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1조4000억원 늘었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1조2000억원 줄었다. 기타대출은 6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 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은행권 가계대출은 1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41조7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큰 폭으로 꺾인 건 금리 상승과 자산가격 하락의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용대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10조2000억원 줄었다. 반면에 기업대출 증가세는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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