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발 반대매매 증가


SVB발 반대매매 증가

#SVB #반대매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홍유담 기자 =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미국 지역은행들의 연이은 파산 여파에 국내 증시가 휘청이자 빚을 내 투자했던 계좌의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외상으로 산 주식(미수거래)의 결제 대금을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팔아 채권을 회수하는 것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5개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8천800개로, 이달 초(1천887개)의 약 4.7배에 달했다. 이들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월초 대비 2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불어났다. 다만 개인 고객이 많아 반대매매 계좌도 급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래에셋증권[006800], 키움증권[039490] 등은 계좌 수를 공개하지 않아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인 대형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200%인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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