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1·2지구 재개발, 24층 업무시설로


을지로3가 1·2지구 재개발, 24층 업무시설로

#을지로3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개방형 녹지가 포함된 24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을지로3가구역 제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지난 2016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 및 기반시설 개선이 요구됐던 이 일대는 특히 지난해 4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올해 2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녹지’를 도입한 첫 사례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건폐율을 기존 60%에서 50%이하로 축소하고, 이에 사용 가능한 지상부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1517, 대지의 39%)로 계획했다. 개방형녹지는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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