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자금대출 소득요건 : 7천 → 1억으로 변경 추진


특례자금대출 소득요건 : 7천 → 1억으로 변경 추진

#특례자금대출 "맞벌이 부부, 연봉 합쳐 1억이라도 1%대 대출"...與, 11일 발표 여당이 신혼부부에 대해 최저 1%대 금리의 특례 주택자금대출 소득 요건을 현행 7000만원에서 1억원 안팎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추진한다. 또 각자 청약자격을 갖고 있었던 신혼부부라면 일정기간 동안 청약 기회를 각자 보장한다. 저출산 극복 차원에서 신혼부부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청년정책 총괄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혼부부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한다. 그동안 소득 수준 증가에도 불구하고 청년,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특례 대출의 소득 기준은 출시 이후 한 번도 완화된 적이 없는데, 이를 현실화하는 방식으로 주택시장에서 이른바 '결혼 패널티(불이익)'를 바로잡자는 취지다. 2014년 출시된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주택 대출 상품인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은 출시 당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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